수퍼H마트 한인회 패밀리센터에 사랑의 쌀 500포 전달
애틀랜타한인회 소속인 수퍼H마트(대표 조지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이 어려운 한인가정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은종국)와 중앙일보 애틀랜타(대표 김석중 사장)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랑의네트워크 행사에 우선적인 지원을 약속한 H 마트는 최근 20파운드 상당의 쌀 500포를 한인회 패밀리센터에 전달했다.
H마트 측은 지난 2009년 3월 한인회에 사랑의 쌀 1천포를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고 올해에도 작년보다 더 어려워진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원에 나서게 됐다.
H 마트 경생수 전무이사는 “한인고객들의 성원으로 H 마트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의무”라고 전했다. 경생수 이사는 또한 “앞으로도 한인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은종국 한인회장은 힘든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쌀을 지원해준 H 마트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인회 패밀리센터는 지난 2년간 무료 건강검진, 생활 상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을 위한 유틸리티 비용을 지급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랑의 네트워크로 보내진 성금은 전액 한인회패밀리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한인가정들을 돕는데 쓰여지며 기부된 성금은 비영리 단체 후원으로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한인회 (770-263-1888)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