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30일, 밀라노 시립미술관… 한국영화제, 19일 개막
2015 밀라노 엑스포(EXPO) ‘한국의날(6월23일)’을 기념하는 현대미술전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와 주밀라노총영사관(총영사 장재복), ORANGE BRIDGE 등이 주최하는 이번 미술전에서는 한국작가들의 작품 500여점과 현지 작가, 밀라노 미술대학 학생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미술전은 6월24일부터 30일까지 밀라노 시립미술관(Villa clerici)에서 진행되며, 오프닝은 24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한편, 주밀라노총영사관은 한국의날을 기념하는 한국영화제(Nuovo Cinema Coreano)가 6월19일부터 23일까지 스파찌오 오베르단(Spazio oberdan)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9일 개막일 오후 7시에는 영화 ‘식객’ 상영과 간단한 리셉션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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