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재일본한국상공회의소, 정기총회 개최
김광일 현 동경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이 6월10일 일본 동경 신주쿠 아스카신용조합 본점에서 열린 상공회의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원 120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심사위원회는 김 회장을 추천했고, 그는 만장일치로 재선됐다.
카나가와한국상공회의소는 신임회장으로 조성윤 부회장을 선출했다. 4일 요코하마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총회에는 70여명이 참석했다. 나가노한국상공회의소는 9일 신임 회장에 오공운 부회장을 선출했다. 전무이사에는 정강 씨, 상무이사에는 김박 씨가 선출됐다.
한편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회장 고영관)은 12일 오사카 시내의 한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시국 강연회의 정기적 개최 △각 동포 단체와의 연대 △공식 사이트에서의 정보 제공 확대 △청년 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회원 확충 등 2015년도 활동 방침을 결정했다.
시가한국상공회의소(회장 이방우)는 토카이(東海)대학의 김경주 교수의 ‘한일관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21일 오츠 시내 호텔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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