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은 재일민단 부국장이 6월13일, 도쿄 치요다구의 메이지대학교 스루가다이캠퍼스에서 열린 ‘유네스코 한일평화 우호교류 포럼’에서 강연을 했다.
이날 배 국장의 강연 주제는 ‘다문화 공생을 목표로-21세기의 조선통신사 걸음으로부터 배운다’였다. 약 100명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알럼니 클럽(UNESCO Alumni Club)이 주최한 행사였다. 유네스코 알럼니 클럽은 학창 시절 유네스코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의 동문회로, 현재 회원수는 약 80명.
또 다른 발제자, 메이지대 교수인 테라지마 젠이치(寺島善一) 유네스코 알럼니클럽 이사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씨의 사상과 행동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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