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부인회 미야기본부(손미자 회장)가 최근 센다이 여성 시의원들와 남성 시의원 부인들을 미야기 한국회관에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다. 여성의 시점으로부터 한일 친선의 고리를 넓히자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2번째 모인 것.
이번에는 대학교 교원으로 민단 야마가타본부 문교부장 권순현 씨가 한일 관계를 주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성악가 신수미 씨는 미니 콘서트에서 맑은 목소리를 선보였다. 내빈으로 전병준 민단 미야기 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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