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소피아 레인보우 플라자서 열려
불가리아한인회(회장 박성태)가 7월4일 소피아 레인보우 플라자 1층 공연장에서 제3회 불가리아 K-Pop 대회를 개최했다. 한인회는 사전에 50개팀 250여명의 신청을 받아 20개팀 100여명을 본선 무대에 올렸다.
한인회에 따르면,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돼 오후 3시 반에 막을 내렸고, 경품 추첨, 불가리아 여가수·MOD댄스 그룹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기념촬영 부스를 마련했고 삼성핸드폰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대상팀에 항공권을 협찬했다. 이밖에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KBS, 불가리아한인회의 후원으로 다양한 경품을 한인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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