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한인 사업가 제인 박이 창업한 온라인 미용전문기업으로 윌 스미스, 제이-Z 등 명사들이 후원하는 '줄렙 뷰티(Julep Beauty)'가 또다시 50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퓨젯 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이 보도했다.
퓨젯 사운드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독성이 없는 메니큐어, 스킨케어, 칼러 화장품 등 다양한 미용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줄렙은 이번에 부채 형식으로 자금을 확보했다고 증권거래소에 통보했다.
2007년 네일샵 체인으로 창업했던 줄렙은 온라인회사로 전환한 후 벤쳐투자, 크로우펀딩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지금까지 총 5천6백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받았다.
지금까지 줄렙에 투자한 회사는 아주어 캐피털, 매드로나 벤처 그룹, 알티미터 캐피털, 앤드리슨 호위츠, 매브론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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