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 에센서 준비모임 가져
파독간호50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노미자)가 1월5일 독일 에센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5월20일 한인문화회관에서 간호학술대회와 간호사진전을, 5월21일에 파독 50주년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우리신문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위원회는 옛 광산시설을 개조해 문화공간으로 만든 체케 졸회어라인에서 파독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참가 예상인원은 800명~1,000명이다.
위원회는 재외한인간호사회(회장 모니카 권)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할 예정으며, 참가신청 마감은 2월15일이다. 하지만 우리신문은 아직 위원회가 이 행사를 개최할 만한 예산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전문인력이 없이 전직 간호요원들이 1천여명이 모이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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