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한인대표 참여
오클랜드한인회 신년하례회가 1월21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50명의 한인사회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김성혁 오클랜드한인회장 신년사, 차창순 주오클랜드한국총영사,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동진 스님의 격려사, 윤혜진 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장의 새해인사가 있었다.
한인회관 정부 보조금과 관련해 영사관 쪽과 한인회관 쪽이 옥신각신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김성혁 한인회장은 “그동안 총영사관이 가지고 있던 정부 보조금의 이자를 달라고 요구한 것이 아니라 그냥 물어본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한인문화회관 건립에 참여한 한인 구성원들 간의 다툼이 있었고, 오클랜드영사관은 정부 보조금의 전달을 미뤄오다 최근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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