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터키 ÇDSO에서
이영칠 지휘자는 오는 2월19일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터키 ÇDSO에서 Çukurova 국립교향악단을 지휘하는 연주회를 연다고 메노뮤직이 15일 전했다.
터키와 한국의 우정콘서트로 열리는 이 연주회에서는 로시니의 숨겨진 걸작 오페라 ‘세미라미데’ 중 서곡, 헨델의 하프 협주곡, 드보르작 협주곡 8번이 연주된다.
Çukurova 국립교향악단은 터키 내에 있는 오케스트라 중 1988년 네번째로 창단된 오케스트라이며, 1992년 아다나에서 첫 음악회를 개최했다. 단원 17명으로 시작해 매년 확장시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00~2006년 국내 관객 및 관광객을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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