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에 관심 받고있는 '용산 더프라임'
해외동포에 관심 받고있는 '용산 더프라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1.01.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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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계약분 490여건 중 10%가 해외 시민권자

서울 용산 한강로에 들어서는 동아건설의 '동아 더프라임'이 재외국인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산 동아더프라임' 조감도
용산 '동아 더프라임'은 총 세대수 559가구로 녹지율은 45%이며, 용산에서 유일하게 분양가상한제로 주변 양가보다 20∼30% 저렴하며, 바로 앞 용산민족공원 76만평(미국뉴욕 센트럴파크규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인천공항철도개통으로 공항까지 40분대 진입가능하며, 2012년말에 KTX로 20분대로 인천공항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2016년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완공되면 2분 안에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용산은 외국인들의 렌트촌으로 각광받는 지역으로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전체 888가구인 파크타워에 외국인 세입자가 300가구 쯤된다"며 외국인들은 150㎡(약45평)이상 대형주택에 월세 500만원의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용산에 거주하는 고소득층 외국인들은 전통적으로 한남동의 유엔빌리지에 모여 살았으나 최근에는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전철역에서 가깝고, 휘트니스센터, 쇼핑시설 등이 있어 편리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외국인들이 이곳 용산으로 옮겨오고 있는 추세라는 것.

이같은 추세는 용산 '동아 더프라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동아건설이 용산구 원효로에 분양 중인 '용산 동아더프라임'은 전체 실계약분 490여건 중 10%가 해외 시민권자(이중 국적자 포함)로 해외동포 비중이 높아도 계약자 중 2∼3% 안팎인 다른 사업장과 비교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용산 동아더프라임'(총559가구)은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대 초반(분양상한제 적용)이며, 오는 2013년 10월입주 예정이다.

박기성 용산 더프라임 분양소장은 "40여명의 해외시민권자·영주권자가(이중국적 포함)가 몰려 내부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라며 "40∼50대 중년층이 다수였으며 대형평형 선호현상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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