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한국인회(회장 김정열)가 3월31일 중국 영구한국인회 사무실에서 2016년도 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정열 한국인회장, 신현돈·이용주·박영식·김수근·홍찬수 부회장, 이응보 자문위원, 홍길숙 행정실장, 김동영 감사, 영구한글학교 신병대·노희용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2016년도 영구한국인회 사업, 한국인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글학교 임원들은 주말한글학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영구 교민사회는 지난 3월12일 영구주말한글학교를 개교했다. 교민 자녀, 조선족동포 3~4세, 다문화 자녀 등 60여명 학생들이 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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