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한국인회(회장 박영완)가 심양주말한글학교를 돕기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연다.
심양한국인회는 “심양주말한글학교가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교민 및 기업의 후원금, 학생들의 수험료 등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학교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리 자녀들이 우리의 글과 역사와 문화를 좋은 여건에서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4월23일 중국 심양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회는 교민사회로부터 받은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심양한글주말학교를 도울 계획이다. 한국인회는 “자녀들에게 경제관념을 알려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장”이 될 것이라고 또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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