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창립총회 열어
이충근 전 호치민한인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지 교민언론 라이프플라자는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아세안)연합회 창립총회가 4월23일 베트남 호치민 노보텔 사이공센터 호텔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홍순창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 구본수 전 하노이한인회장, 손영일 월드옥타 호치민지회장 등이 참석했고 정관 승인, 이충근 베트남연합회장 추인 등 안건상정이 이루어졌다. YTN에서 ‘강소기업이 힘이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서경석씨도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
연합회는 “베트남 및 아세안지역 중소기업들의 현지 정착과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현지 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중앙회는 현지 바이어와 13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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