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사진>가 호주 시드니에서 강연을 통해 우주인으로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2시 시드니 달링하버 파워하우스뮤지엄에서 이 박사는 한국 첫 우주인으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시드니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파워하우스뮤지엄측이 18일 밝혔다.
이 박사는 이날 우주인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와 훈련 과정, 우주 비행, 귀환 과정 등을 상세히 언급할 예정이다.
파워하우스뮤지엄 관계자는 "이 박사가 여성으로서 우주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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