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네덜란드분회, 로테르담한글학교서 중·고등부 대회 개최
민주평통 네덜란드분회는 지난 4월30일 로테르담 한글학교에서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네덜란드분회, 한글학교 주관으로 통일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분회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중고등부 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최종현 주네덜란드대사, 강상기 영사, 손성철, 이욱현 민주평통 네덜란드분회 자문위원, 곽찬순 네덜란드경제인협회장, 김강식 로테르담한글학교 이사장과 이사진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중등부 대회결과, △유지헌(최우수상) △김예영(우수상) △최사랑(장려상)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한주리(최우수상) △이혜빈(우수상) △민세이(장려상) △임연주(희망상) 학생 등이 각각 수상했다.
손성철 자문위원은 “네덜란드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통일 골든벨 행사였기에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참여도도 높아 내년에는 초등부 대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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