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한국인(상)회는 “‘제12회 휴롬배 한중 어린이 사생대회’를 5월21일 청도시 농구훈련중심운동장(난탄 축구장)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한국인회(회장 하덕만)에 따르면, 청도동아전자(휴롬)가 주협찬사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측 유치원·초등학교어린이 1,000명과 학부모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수존 주청도한국총영사, 중외이 청도외상투자기업협회 상임부회장,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김재덕 재중국산동성축구연합회장, 김인규 청도이화학교 교장 등 인사들은 개막식에 참석했다.
축하공연에서 한중 양국 어린이들은 다채로운 무용과 드럼 연주로 대회장의 열띤 분위기를 돋우어 주었다고 한국인회는 전했다. 유치원 어린이들에게는 ‘나의 가족’ ‘내 친구’라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내 고향’ ‘환경보호’라는 사생대회 주제가 주어졌다. 제12회 휴롬배 한중어린이사생대회 시상식은 오는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