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국립외교원(원장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소장 조희용)는 오는 6월17일 오후,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한일 역사문제와 새로운 한일관계’란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일본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날 국제회의에서는 201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 출범에 즈음해 위안부문제의 과제를 점검하고, 역사문제를 염두에 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1세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와 향후과제’란 주제로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학 명예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진 2세션에서는 아키다 히로유키(秋田浩之) 닛케이신문 논설위원, 손열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니시노 준야(西野純也) 게이오대학 교수, 심규선 동아일보 대기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