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한인회가 오는 6월25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한국문화원에서 차세대 세미나를 연다.
한인회에 따르면, 한복디자이너 이서윤씨가 이번 세미나에서 ‘한복의 멋 역사드라마에서 반연되다’(Die Anmut des Hanboks in Historiendramen)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서윤씨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김수현 역) 한복을 디자인해 주목을 받았다. 어렸을 때 한국무용, 판소리, 가야금 등 국악을 배우고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1999년부터 이서윤 한복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한복의 세계화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주독일한국대사관, 주독일한국문화원,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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