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2개 기업 대표 참석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프랑크푸르트지회, 뒤셀도르프지회, 뮌헨지회가 구미시와 MOU를 체결했다고 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협약식이 6월17일 저녁 니다(Nidda)시 바트-잘츠하우젠에 있는 김경숙 프랑크푸르트지회장 자택에서 열렸다. 독일 측에서는 월드옥타 강진중 부회장, 김대경 뒤셀도르프지회장, 유준호 뮌헨지회장, 추교진 핀란드지회장, 최경호 주프랑크푸르트 부총영사, 라이문트 베커 니다시의원 등이, 구미시 측에서는 남유진 시장, 정근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2개 기업체 대표 등 28명이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해 3월 볼프스부르크 시에 한국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를 설치했다”고 홍보했다. 이어 12개 구미시 기업체 대표가 소개됐고, 월도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 활동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김경숙 지회장은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가 오는 8월 차세대무역스쿨을 프랑크푸르트에서 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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