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태시 관계자 등 60여명 참석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청장 진양현)이 한중 FTA 지방경제 협력 시범도시 중 한곳인 연태에서 중국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자유구역청은 “8월9일 중국 연태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중국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면서 “연태시 관계자 및 투자 관심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자유구역청은 △BJFEZ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신한은행의 FDI 신고절차 및 기업여신 심사제도 △중국 중륜 법률사무소의 중국기업 한국진출 심사 비준 과정 등을 설명했다. 진양현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1위의 조선 산업과 세계5위의 자동차 산업 등 한반도 동남해양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중국기업들에게 잠재력 있는 투자지역”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진양현 청장 및 일행은 화안그룹, 안더그룹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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