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첸나이총영사관(총영사 김경수)은 첸나이한인회와 협력해 오는 8월27일 오전 8시30분부터 마리나 해변 정화 캠페인 ‘We Love Marina’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첸나이 한인사회가 중심이 되어 매년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마리나 해변은 깨끗한 해변으로 변모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첸나이 현지 주민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줘서 첸나이 한인사회의 위상과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해변등대에 모여 시작하는 이번 정화활동에도 많은 우리 기업 및 한인 여러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한인들은 총영사관(김민수 계장: 97 9970 8572, chennai@mofa.go.kr)으로.

정인식 기자mayor0918@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