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지점에 이어 두번째 해외 네트워크 구축
BNK부산은행이 지역 은행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 라이프플라자가 전했다.
라이프플라자에 따르면, 지난 8월18일 인터콘티넨털 아시아나 사이공 호텔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박노완 주호치민총영사,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문철호 부산 MBC 사장, 쩐 빈 뚜엔 호치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부이 후이 토 베트남 중앙은행 국장, 래 동 펑 호치민 공안청장, 보 딴 탄 호치민 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BNK부산은행 호치민 지점은 연간 6%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지원을 해나가며, 중국-동남아-인도를 잇는 아시아 금융 트라이앵글의 핵심적인 해외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