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동상 건립 추진 돕기로… 연합회 행사기획위원장에 이상규 이사
서북미 5개주를 대표하는 제1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북미연합회(회장 박서경)는 지난 9월3일,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성배 사무총장의 사회로 조승주 총무이사의 성원보고, 박태호 이사장의 환영사, 박서경 연합회장의 인사, 임용근 상임고문의 격려사, 사업 및 재무보고, 안건토의 등이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회칙개정안 인준이 있었다. 또, 맥아더 동상 건립 추진을 돕기로 결정하고, 서북미연합회 행사 기획위원장으로 이상규 이사를 위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승희 오레곤문화예술단장은 오는 9월25일 PSU Lincoln Hall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멋’을 주제로 하는 정기공연에 서북미연합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서경 연합회장, 박태호 이사장, 임용근, 김병직 상임고문, 그레이스 임, 김민제 고문, 강석동 수석부회장, 김도산, 안무실 부회장, 사상권 부이사장, 조승주 총무이사, 임성배 사무총장, 류기원, 이종행, 정영세 위원장과 이정주 이사 등이, 현직 회장으로 신필호 밴쿠버한인회장, 홍윤선 시애틀한인회장, 이종화 오레곤한인회장, 홍인심 타코마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