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한인회, 제27회 미얀마 한인골프대회 성료
미얀마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인들이 다함께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골프대회가 열렸다.
미얀마한인회(회장 이정우)는 지난 3월2일 양곤의 골프클럽(Royal Mingalardon Golf & Country Club)에서 제27회 미얀마 한인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오후 5시경에 마무리됐고, 대회 후에는 시상식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추첨과 만찬이 마련됐다.
이정우 한인회장은 “이번 대회에 138명이 참석했고, 많은 한인기업체와 단체들이 후원해 행사를 풍성하게 치를 수 있었다”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 특히 자원봉사자로 행사를 도와준 작년 단체전 우승팀 양우회 멤버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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