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차세대 조직화 박차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차세대 조직화 박차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1.02.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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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대표 및 부대표 역할 강화

▷ 지난 1월 말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차세대위원회 워크샵 참석자 일동. 앞줄 좌측부터 이순구 말레이시아 지회장, 박기출 수석부회장, 스티븐김 차세대 부위원장, 권병하 회장, 배일수 차세대 위원장, 차봉규 상임집행위원, 김성학 감사, 조롱재 상근부회장, 뒷줄 좌측에서 두번째 전상혁 남경 지회장, 우측 맨끝 황희재 대만지회장.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는 그동안 8,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현 차세대 조직을 재정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명의 차세대 대륙대표들은 지난 1월말 말레이시아 콸라룸프르에서 차세대 위원회 워크샵을 갖고, 각 지회별로 차세대 조직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차세대 대륙대표들은 각 담당 대륙별로 부대표를 추천하고 소속 팀을 결정해 조직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협회는 기존 차세대 대표 1인과 부대표 3인으로 이루어졌던 조직 구성을 변경해 13인의 대륙대표를 선임한 바 있다.

13인의 대륙대표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차세대위원회와 동일하게 재무팀, 총무팀, 사업팀, 홍보팀, 조직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팀별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하여 추후 진행되는 차세대 업무를 주관할 예정이며, 대륙별로 움직이고 있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루트 역시 일원화해 효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차세대위원회는 차세대 조직이 실질적인 협회 준회원이 되며 차세대를 대표해 차세대 조직의 발전을 위한 봉사의 자세로 책임감과 소속감을 갖고 활동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첫 시작으로 오는 4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차세대 포럼, 지자체 소속의 일일교사 프로그램, 차세대 전시부스 운영, 창원 기업체 방문 등 차세대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체화 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협회 공식사이트와 별도로 개설돼 있는 차세대 웹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 사이트에 통합된 차세대 사이트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권병하 회장은 취임 후 16대 집행부의 사업 목표 중 하나로 차세대 육성을 꼽은 바 있다. 이에 지난 8일 동경지회를 방문해 차세대 동문회장에게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등 차세대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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