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연대, 8월25일까지 참가자 모집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는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9월19일부터 25일까지 5박7일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탐방한다”고 밝혔다.
동평은 우즈베키스탄 타큐켄트에 있는 고려인마을, 고려인협회, 아무르티무르공원과 사마르칸트에 있는 레기스탄광장, 아플시압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있는 바스토베언던, 한국어학교, 알마티에 있는 판필로바28전사공원, 젠코바성당 등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 9월21일 알마트에서 열리는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동평은 이번 탐방에 동참할 참가자들을 8월2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 숫자는 20명으로, 동평은 “이번에 고려인의 최초 기착지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민족 고려인의 삶과 중앙아시아와 실크로드의 문명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peace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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