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뉴욕한인회 회장 선거에 한창연(54)<사진>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2일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균)의 후보자 등록에 관한 공고에 따르면 한창연 후보 단일로 등록되었으며, 오는 3월 27일(일) 오후 4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제31대 정기총회에서 신임을 받아 당선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창연 후보는 54년 생으로 한국에서 보성고등학교(72년), 경희대학교(76년)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 대 대학원(83)을 마쳤다. 현재는 '한창연 공인 회계법인'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제31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현 하용화 회장은 지난 2월 본지를 방문했을 당시 이번 회장선거에서 불출마할 뜻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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