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8일 한국문화센터 개원 맞춰
아르헨티나 동포들에게 도서 1만5,000권이 전달된다.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는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센터 개원식이 열리는 오는 8일 도서 전달식과 동포 자녀들의 백일장, 독서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손석우 이사장은 "한국문화센터 내 도서관에 한류 드라마 CD를 비롯해 각종 문화자료를 지원할 계획으로 동포 후손들의 민족교육과 정체성 함양을 위해 양질의 책을 더 많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0년간 책 모으기 운동을 통해 세계 33개국 동포에게 70여만권의 책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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