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29일자로 주오스트리아대사에 조현 前 다자외교조정관을, 주인도네시아대사에 김영선 前 대변인을 발령했다.
조현(57년 생) 주 오스트리아대사는 연세대 정외과를 나와 미국 콜럼비아대 국제관계학 석사, 프랑스 정치대학 국제정치학 석사, 프랑스 툴루즈대학 국제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국제통으로 지난 79년에 외무부에 들어와 주벨기에2등서기관, 통상기구과장, 국제경제국장, 주UN차석대사 등을 역임했다.
김영선(55년 생) 주 인도네시아대사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대 정치학 석사로 지난 77년 외무부 입부(제11회 외무고시)한 이후 주미국2등서기관, 주이스라엘참사관, 주일본공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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