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화중지역 교수 및 대학생 200여명 참석
주우한한국총영사관과 화중사범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화중지역 한국스토리텔링대회’가 12월16일 우한에 있는 화 중사범대학교 관리교육종합센터에서 열렸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화 및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화중지역 교수 및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스토리텔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신 한국문화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후베이성, 허난성, 후난성, 장시성 등 4개 성을 관할하고 있는 우한총영사관은 2013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정재남 총영사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한중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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