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 대학생 각 100명씩 모국 연수
민단이 차세대 정체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차대세 서머스쿨을 8월6일에서 9일까지는 대학생, 8월19일에서 22일까지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모국을 방문해 서울 근교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중, 고, 대학생 각 100명씩 300명을 모집해 진행된다.
일본에 거주하는 동포 자녀들이 서로 알고 친구가 되도록 하며 모국의 상황을 보고 배우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행사는 한국 안보 및 경제발전 상황 견학, 재일동포의 역사와 미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신청서류는 4월2일부터 6월8일까지 각 민단지방본부와 지부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2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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