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스칼렛 엄)는 지난 4월 4일 오후7시 한인회관 4층 교육장에서 한인회 직업교육학교 2011년도 첫 졸업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첫 직업학교 졸업생 8명은 모두 패턴반으로 기초반 교육 3개월, 고급반 교육 3개월 등 모두 6개월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 학기에는 패턴기초반 13명, 샘플기초반 7명, 마킹그레이딩 4명, 퀵북 18명, 비즈공예 기초반5명, 비즈공예 고급반 7명 등 총 54명이 신입생으로 등록하였으며, 앞으로 3개월~6개월간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졸업식에서 스카렛 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LA이민생활에선 누구나 언어, 문화 등과 같은 상대적 약점을 갖고 있으나 전문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이민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LA한인회 스카렛 엄 회장, 김재권 이사장, 한미동포재단 김영 이사장, 연세치과 곽경훈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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