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 천쟈링, 양쩡신, 천치 등 중국 상하이파의 대표적인 화가 20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4월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청동길에 있는 한벽원 미술관에서 열린다.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송화미술관이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 동북아평화경제인협회,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꽃이 전하는 말’.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승률 이사장은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 및 국제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색다른 새 봄의 정취와 중국 서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은 9일 오후 3시 한벽원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주한중국대사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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