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6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캐나다 오타와 튤립축제에 한국관이 개설, 한국문화 홍보에 활용된다.
오타와한인회는 이번 축제기간 중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오타와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행사장인 메이저힐스 파크 국제 파빌리언에 한국관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관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붓글씨로 한국이름 써주기, 얼굴에 태극무늬 그려주기, 색종이 접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김치전, 불고기, 잡채, 비빔밥 등 한국 음식도 판매된다.
한국관과는 별도로 14일에는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어학교 고등학생들이 노래와 춤 등으로 우리 문화를 선보이고 23일에는 한국전통혼례식 재현, 판소리 공연도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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