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4월11일부터 20일까지 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되돌아보는 유관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재일동포 화가들과 1980년 고려미술협회를 창립한 김석출 작가는 5.18광주의 기억 23주년 기념전, 제주・일본 신화 교류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특별전, 2018세계한민족미술대축제 등에 참여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석출 화가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제목이기도 한 작품 ‘되돌아본 유관순’은 2m x 4m의 대작이다. 한국에서도 출판된 유관순의 생애를 그린 동화책의 삽화와 원화 등도 전시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