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사진>은 오는 11일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외교센터 12층 리더스클럽에서 개최한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은 서울대 정외과 석사과정 이화니(25세, 女, 아르헨티나) 학생 외 65명(학사과정 28개국 40명, 석․박사과정 8개국 25명)으로 2010년 2학기 및 2011년 1학기 학‧석·박사과정 입학자들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세계 각 지역의 우수한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서의 이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외동포사회 및 모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육성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 지원내역은 △이수과정 동안 생활비 월 800,000원 및 보험료 △ 왕복항공료 지원 △ 어학연수 지원(6개월~최대 1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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