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바르셀로나총영사관 재개관 후 연 첫 체육대회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권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권
까딸루냐한인회(회장 박천욱)가 지난 5월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몬타녜사 축구장에서 2019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달리기, 릴레이, 줄다리기와 성인 종목인 축구와 족구 경기가 진행됐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경연대회와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해 한국왕복 티켓, 대형TV, 청소기, 온수포트 등 푸짐한 상품을 참가자들에게 증정했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박천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까딸루냐 한인회가 설립 52년을 맞는 해”라며, “1.5세, 2세대가 의사, 과학자, 사업가 등으로 주류사회에 진출하며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태완 신임 주바르셀로나총영사는 한인들의 노력으로 지난 1월 바르셀로나 총영사관이 재개관될 수 있었다고 언급하고 총영사관 재개관을 위해 노력한 교민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렸다. 46명의 참여한 사생대회에서 최지호 어린이가 1등을 차지해 Port Aventura 가족 관람권을 받았다. 한인회는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마블 스파이더맨 티셔츠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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