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중남미 주요 매체 언론인들이 한류와 한국의 경제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기 위해 방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중남미 8개국 9매체 12명의 언론인을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초청해 한국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는 취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취재에는 브라질 최대 일간지 ‘폴라 지 상파울루(Folha de S. Paulo)’의 루카스 네베스(Lucas Neves) 문화부 기자, 아르헨티나 시사 주간지 ‘페르필(Perfil)’의 레안드로 다리오(Leandro Dario) 국제부 기자 등 중남미의 유력 매체 언론인들이 참석한다.
이들 방한 취재단은 조선일보, 한국방송(KBS) 등 유력 언론 매체 방문을 비롯하여 경복궁, 인사동, 국립중앙박물관, 케이 팝(K-POP) 현장 체험인 엠넷(M.Net) 카운트다운 생방송 관람 등을 통해 품격과 역동성이 조화를 이룬 한국의 문화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들은 또한 제주도(세계 7대 자연 경관 후보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비무장지대(DMZ) 등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의 자연, 스포츠, 남북 관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취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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