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이 3년 만의 공백을 깨고 야심 차게 제작한 영화 '풍산개'가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JSA보다 기발하고, 의형제보다 웃긴 대한민국 최초의 분단 코미디로 김기덕 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이 각본, 제작을 맡고 윤계상, 김규리가 주연한 영화 '풍산개'는 그 동안 단 한 줄의 시놉시스, 한 장의 스틸 사진도 공개되지 않아 언론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작품이다.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던 영화 '풍산개'는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바탕으로 이제껏 대한민국에서 한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신선한 캐릭터와 기발한 스토리로 적나라한 코미디를 보여줄 에정이다.
영화 '풍산개'는 김기덕 감독이 최초로 시도하는 ‘코미디’ 영화라는 점만으로도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