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누가 나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나는 무조건 장백산 기슭이라고 자랑스럽게 알려줄 것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 선물인 '장백산 기슭의 나의 집'이 5월 1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중국, 조선, 러시아 인접지대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인문경관을 갖고있으며 민족 풍토와 인정이 짙다.
'장백산 기슭의 나의 집'은 연변에서 촬영하는 첫 대형연속극으로 연변조선족의 시대 변천을 두 세기에 걸친 두 가정, 네세대의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1년 연말까지 촬영을 끝내고 2012년 7월에 정식 방송할 예정이다.
[제공 :조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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