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립내무대학 경찰대학 B.Boidbaatar 학장과 교수 2명이 최근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112종합상황실, 종합교통정보센터, 과학수사실 등을 둘러보았다. B.Boidbaatar 학장은 “마약·대테러 방지 등 선진화된 한국경찰의 수사방법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워 가고 싶다”고 장진영 총경 등 경찰청 관계자들에게 밝혔다.
B.Boidbaatar 학장은 서울지방경창철을 방문한 후 충남 아산에 있는 한국경찰대학으로 이동해 학교현황 및 학습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B.Boidbaatar 학장은 한몽 양국의 발전을 위해 교수진 및 학생 파견 연수교육 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이번 몽골경찰대학장의 한국방문은 이연상 전 몽골한인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 전 회장은 경제,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의 민간 외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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