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블런트(Roy Blunt) 미국 상원의원이 5월 29~30일 방한한다.
블런트 의원은 30일 오전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한시 블런트 의원은 우리측 고위인사들과 한미 FTA, 한미 관계 전반, 지역구인 미주리(Missouri)주와 경제협력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런트 의원은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를 역임한 바 있는 7선의 하원 중진의원으로 작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미주리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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