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큐어’ 17% 자동차 연비 향상...소비자 주목
‘엔진큐어’ 17% 자동차 연비 향상...소비자 주목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1.05.3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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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AF, 신소재 고분자 물질로 헌차를 새차로

 식물성 탄소섬유질소재와 광물질이 혼합된 첨단 신소재 고분자 물질로 만들어진 엔진성능복원제 '엔진큐어'

#1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대치동까지 자동차로 약50km를 매일 출퇴근하는 김홍식(55)씨. 그는 최근 들어 자동차 출퇴근이 즐거워 졌다. 그의 자동차는 96년식 아반떼로 주행거리 18만km의 노후자동차로 최근 경제사정상 새 차 구입은 엄두를 못내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그가 석 달 전에 엔진 성능복원제 ‘엔진큐어(Engin Cure)'를 자동차에 주입한 후 차량의 상태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우선 엔진 출력이 증가한 것을 느끼며, 노후자동차 운전시 나타나는 자동차의 떨림 현상이 줄어들며 부드러운 운전주행으로 마치 새 차를 모는 듯 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여기에 김씨는 지난 석달간의 연료비를 계산해 본 결과, 연료비 또한 상당히 절감됐음을 확인하며, 경제적 이득과 운전 피로감을 더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즐기고 있다.

#2 경기도 하남에 사는 이승주(52)씨. 그는 전직 자동차 정비사로 오토바이 메니아이기도 하다. 그는 주말이면 팔당댐에서 춘천국도를 오토바이로 달리며 한 주간의 피로를 풀고 있다. 그 역시 오토바이에 엔진 성능복원제 ‘엔진큐어(Engin Cure)' 주입한 이후 엔진성능이 확연히 향상됐음을 느끼고 있다.

김완태 회장.
엔진 성능복원제 ‘엔진큐어(Engin Cure)'는 식물성 탄소섬유질소재와 광물질이 혼합된 첨단 신소재 고분자 물질이다.

이 ‘엔진큐어’를 자동차 등 엔진 내부에 주입할 경우 엔진 실린더 내부의 미세한 흠집을 메워주게 된다.

이에 따라 피스톤 운동의 마찰력을 극소화함으로써 엔진의 출력을 높여주고, 노후차량의 정숙 운전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현재 엔진 성능복원제 ‘엔진큐어(Engin Cure)'는 경기도 남양주에 소재한 신기술 소재업체인 하나AF(대표 김완태 회장, www.engine cure.co.kr)에 의해 생산, 국내외에 보급되고 있다.

이 회사 김완태 회장은 “엔진 성능복원제 ‘엔진큐어(Engin Cure)'는 저하된 엔진 출력을 높여주면서도 연비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며 “반복성의 오일첨가제나 엔진오일 코팅제와는 다른 반영구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하나AF는 지난 4월 21일부터 1주일간에 걸쳐 제품의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최대 17.1% 정도의 연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험 테스트는 2003년식 중고차 현대 트라제XG로 2인이 탑승해 여주휴게소~경북 문경까지 93km 구간에서 ‘엔진큐어’ 주입전과 주입후로 3000km를 일정속도(92km/h)로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실험은 과학적인 분석을 위해 스마트플랫폼즈의 차량측정 장비인 ‘유카(Ucar)'시스템에 의해 △평균속도 △평균연비△연료소비량 △CO2 배출량 △주행시간 △주행거리 △공회전 △연비상승율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엔진큐어’가 최대 성능을 발휘하는 시점에서 자동차의 연비 개선 효과가 최대 17.1%를 기록한 것이다.

김완태 회장은 “엔진큐어의 연비 개선 효과가 이 정도로 나타날 줄은 스스로도 놀랐다”며 “현재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엔진성능 개선제 가운데 이처럼 시험 성적이 나온 것이 처음 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자체 시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재 국가 공인기관에서 ‘엔진큐어’의 성능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공인 시험 성적이 곧 나올 예정이다.


현재 국내 유류는 리터당 2000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각종 자동차 연비 개선제 시장의 규모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나AF에서 개발된 금속표면 복원제 ‘엔진큐어’의 돌풍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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