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부터 한국과 미국, 유럽발 입국 금지··· 학교에도 휴교령
남아공이 코로나 확산을 맞아 국가재난상태를 선포했다. 라마포사 남아공대통령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10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한국 미국 영국 유럽 중국 이란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3월18일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2월 중순 후 위의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은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남아공의 53개의 국경 출입국사무소 중, 35개를 16일부로 폐쇄하며, 8개 항구 중 2개 항구도 폐쇄했다. 100명 이상의 모임을 포함한 모든 축제와 큰 행사들을 금지했고, 소그룹 모임도 주최 측이 엄격히 관리하도록 했다. 모든 학교에 대해 3월18일부로 휴교령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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