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언스프링스 공립고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
美 미시간주 서남단 베리언스프링스의 공립고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은 지난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연합참전용사회(회장 단 알스브로, 예비역 대령)가 주최한 한국전 재현행사를 펼쳤다.
서용권 장학사는 이번 행사가 "한국고전 무용 부채춤으로부터 현대 한국 댄스 K-Pop에 이르기까지 카운티 고등학교 학생들(500명)과 일반(전체 참여인원 1만명)들이 참여해 한국의 참 멋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 장학사는 "고전무용단은 작년에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로 조직되어 대문화 소개프로그램에 한국고전무용을 공연하고, 한국의 노래를 부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 지역신문 머릿 기사로 소개된 것을 계기로 시카고 한인회의 연말 모임에 문화회관 구입 축하공연, 카운티 한국의 날 축제 기념공연 및 한국전 재현 행사에 수개월간 연습한 무용 등을 전문가에 가깝게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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