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성 LA총영사는 지난 6월 3일 임시흥 영사(동포담당)와 함께 LA한인회를 공식 방문했다.
이날 신 총영사는 마침 한인회에서 실시하던 푸드뱅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여명의 한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스카렛 엄 회장, 김재권 이사장, 김승웅 수석부회장 등 15명의 한인회 이사진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스카렛 엄 회장은 LA한인회 주요사업(직업교육학교, ESL영어, 컴퓨터, 미술 교육, 푸드뱅크 등)을 소개하며, 아직도 한인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재외국민선거 문제 등, 한인사회 당면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신 총영사는 LA한인회가 정치력 신장 및 한인사회 위상 확립에 앞장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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