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일본계 정치인으로 알려진 아우렐리오 노무라(Aure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이 상파울루 한인사회 단체장들을 초청해 지난 9월18일 오전 상파울루에 있는 K-Square에서 조찬모임을 가졌다.
한인 2세이며 노무라 시의원실에서 일하고 있는 김유나 보좌관이 진행을 맡은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노무라 시의원에게 부탁과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가로등이 LED로 교체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 김요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김진탁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을 비롯해 한인사회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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