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상파울루 한인타운에 있는 봉헤찌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창표 회장, 유미영 부회장, 이문식 행사위원장, 박주성 총무가 지난 12월16일 오후 봉헤찌로 보건소를 찾아 브라질인들이 크리스마스 시즌 때 먹는 파네노테(Panettone) 110개를 전달했다.
Clelia Neves Azevedo 봉헤찌로 보건소 담당자, Paulo Kuniyoshi Otsuzi 담당의사, Andreleia Angelica de Souza 간호사 총책임자가 참석한 전달식에서 홍 회장은 “봉헤찌로 보건소 분들이 우리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 1월에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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