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임창열 전 경기 도지사, 김수녕 한민족한마음전국체전 범도민추진위원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지난 6월 17일 뉴욕한인회를 방문하고,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동포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재안 의장은 “국제화의 흐림에 따라 재외동포사회와의 관계 발전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다"며, "뉴욕한인회가 본국 지자체 행사나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민승기 이사장과 김용전 부회장의 배석으로 경기도 관계자와 1시간 가량 면담을 통해 체육 분야를 비롯한 문화, 예술, 의료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업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한편 김수녕 이사장은 뉴욕한인회 방문 기념으로 모형 고려청자를 한인회에 기증하며 “동포사회와 경기도가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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